CE 인증은 일반적인 품질 요건이 아닌, 제품이 사람, 동물 또는 상품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보장하는 기본적인 안전 요건에만 적용됩니다. 조화 지침은 주요 요건만 명시하는 반면, 일반 지침은 관련 업무를 표준에 위임합니다. 따라서 CE 마크는 품질 적합성 마크가 아닌 안전 적합성 마크라는 것이 정확한 의미입니다. CE 마크는 유럽 지침의 핵심인 "필수 요건"을 구성합니다. "CE" 마크는 제조업체가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여권과 같은 안전 인증 마크입니다.

CE는 "CONFORMITE EUROPEENNE"의 약자입니다. EU 시장에서 "CE" 마크는 필수 인증 마크입니다. EU 내에서 제조된 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도 EU 시장에서 자유롭게 유통되려면 "CE" 마크를 부착해야 하며, 이는 EU의 기술 조화 및 표준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 지침의 기본 요건을 준수함을 입증합니다. 이는 EU 법률에 따라 제품에 대한 필수 요건입니다.

RoHS 지침은 2003년 1월 27일 유럽 의회와 이사회에서 통과된 "전기 및 전자 장비의 유해 물질 제한"으로 알려진 지침 2002/95/EC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는 전기 및 전자 장비에서 특정 유해 물질의 사용을 제한하여 환경과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EU의 환경 보호 기준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납, 수은, 카드뮴, 6가 크롬, 폴리브롬화비페닐, 폴리브롬화디페닐에테르 등 6가지 유해 물질의 전자 제품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RoHS 2.0은 이후 디(2-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 벤질부틸프탈레이트(BBP), 디부틸프탈레이트(DBP), 디이소부틸프탈레이트(DIBP)의 네 가지 프탈레이트를 추가하여 규제 대상 유해 물질을 10가지로 확대했습니다. RoHS와 REACH 및 WEEE 인증의 관계:
1. REACH 인증과의 관계: REACH 인증은 화학물질의 등록, 평가, 허가 및 제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거의 모든 화학물질과 그 제품을 포함하는 더 넓은 범위를 포괄합니다.
2. WEEE 인증과의 관계: WEEE 인증은 전기 및 전자 장비의 폐기물 관리에 관한 지침으로, 주로 폐전기 및 전자 제품의 회수, 폐기 및 재사용을 규제합니다.

2008년 8월 20일 국가기술표준원(KATS)에서 발표한 새로운 인증제도인 KC(Korea Certification)가 2009년 1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이는 전기제품으로 인한 화재, 감전 등 위험과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의무적인 인증제도입니다. 안전인증 대상 전기제품은 제조 및 판매 전에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전기제품 안전관리제도의 실효성은 한국 소비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 전에 기업은 현행 제품안전기본법, 전기제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해야 합니다. 사전 안전관리가 필요한 일부 제품은 판매 전에 KC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인증 제품 및 사전 관리 대상이 아닌 제품의 경우,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매년 정기 검사를 실시합니다. 소비자 안전에 위협이 되는 제품은 리콜 및 관리 조치 대상이 됩니다.

PSE 인증은 일본의 필수 안전 인증으로, 전기·전자 제품이 일본의 전기용품안전법(DENAN법) 또는 국제 IEC 규격에서 규정한 안전 기준 시험을 통과했음을 나타냅니다. 일본 전기용품안전법에 따르면,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면 457개 제품이 안전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이 중 A등급 제품 116개는 마름모꼴 PSE 마크를, B등급 제품 341개는 원형 PSE 마크를 획득해야 합니다.

인증 절차에는 신청서 작성, 시험 및 평가, 공장 심사, 그리고 규정 준수 유지 관리가 포함됩니다. PSE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조업체는 제품이 일본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일본 시장에 합법적으로 진출할 수 있음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제조업체는 시장 감독 및 검사를 충족하기 위해 시험을 위해 자격을 갖춘 시험 기관을 선택하고 우수한 규정 준수 기록을 유지해야 합니다.